Falcon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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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lcon''은 영국의 밴드 코티너스의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2010년 2월 22일에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2008년 데뷔 앨범 발매 이후 투어와 새로운 곡 작업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으며, 아레나 록과 인디 록을 결합한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다. ''Falcon''은 영국 앨범 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으며, 영국 음반 산업 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앨범은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밴드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전작에 비해 다소 평범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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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con (음반) - [음악]에 관한 문서 | |
---|---|
음반 정보 | |
음반명 | Falcon |
음반 종류 | 정규 음반 |
가수명 | 커티너스(The Courteeners) |
발매년월일 | 2010년 2월 22일 |
장르 | 인디 록 |
유통사 | 폴리돌(Polydor) |
프로듀서 | Ed Buller |
이전 음반 | St. Jude |
이전 음반 발매년도 | 2008 |
다음 음반 | Falcon |
다음 음반 발매년도 | 2010 |
추가 정보 | |
유형 | 스튜디오 |
녹음 | 2009년 8월 |
스튜디오 | ICP, 브뤼셀, 벨기에 |
길이 | 49분 20초 |
레이블 | A&M |
프로듀서 | Ed Buller |
싱글 | |
싱글 1 | You Overdid It Doll |
싱글 1 발매일 | 2010년 2월 15일 |
싱글 2 | Take Over The World |
싱글 2 발매일 | 2010년 4월 26일 |
싱글 3 | Lullaby"/"Scratch Your Name Upon My Lips |
싱글 3 발매일 | 2010년 12월 6일 |
음악 스타일 | |
장르 | 아레나 록 인디 록 |
커버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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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경 및 녹음
더 코티너스는 2008년 4월 데뷔 스튜디오 앨범 ''St. Jude''를 발매하여 영국 앨범 차트에서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1][2] 이 앨범에서 발매된 모든 싱글인 "What Took You So Long?", "Not Nineteen Forever", "No You Didn't, No You Don't"는 영국 싱글 차트 40위 안에 들었으며, 특히 "Not Nineteen Forever"는 19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2] 밴드는 앨범 발매 직후 영국에서 두 차례 투어를 진행했고, 2008년 말에도 한 차례 더 투어를 하며 앨범을 홍보했다.[1][3]
''Falcon''은 아레나 록과 인디 록 앨범으로, 프론트맨 리암 프레이는 이 앨범이 엘보우의 작품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11] ''musicOMH''의 기고가 카밀라 피아는 밴드의 데뷔 앨범에서 두드러졌던 오아시스의 영향력이 ''Falcon''에서는 "거의 사라졌다"고 언급하며, 대신 "글래스베가스, U2 그리고 무엇보다 엘보우"의 사운드가 그 자리를 채웠다고 평가했다.[48] AllMusic의 리뷰어 헤더 페어스는 프로듀서 불러가 밴드가 음악적으로 "속도를 늦추고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도왔다"고 보았다.[44] ''Drowned in Sound''의 작가 아론 라버리는 이 앨범이 "이전 앨범보다 느리고 훨씬 더 내성적인 전망"을 보여주며, 프레이의 가사가 투어를 통해 얻은 경험으로 인해 부드러워졌다고 분석했다.[45] 투어 멤버였던 아담 페인은 앨범의 모든 곡에 피아노와 키보드를 연주하며 참여했다.[57]
2009년 4월과 5월에는 모리세이의 미국 투어에 서포트 밴드로 참여하기 전에 영국에서 두 차례 공연을 가졌다.[4][5] 이 영국 공연에서는 "Sycophant", "Tear Me Apart", "Good Times Are Calling"이라는 세 개의 새로운 곡을 처음으로 선보였다.[6] 미국 투어 중에는 투어 버스 안에서 기타, 셰이커, 키보드 등을 이용해 새로운 곡들을 작업했으며,[7] 2009년 7월 무렵에는 "Bojangles"라는 곡도 공연에서 부르기 시작했다.[8]
2009년 8월부터 7주 동안, 밴드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ICP 스튜디오에서 후속 앨범 녹음에 들어갔다. 이 시점에서 밴드는 다음 앨범을 위해 26~27곡 정도를 준비해 둔 상태였다.[9] 녹음 세션 중간에는 레딩 앤 리즈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10] 앨범 프로듀싱은 에드 불러가 맡았고, 엔지니어링은 리 슬레이터(Lee Slater)가 담당했다. 앨범의 모든 곡은 마이클 바우어(Michael Bauer)가 믹싱했으며, "Take Over the World"는 제레미 휘틀리(Jeremy Wheatley)가 별도로 믹싱 작업을 진행했다.[57]
3. 구성 및 가사
앨범의 가사는 주로 프레이의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다. 현악기 사운드가 강조된 첫 곡 "The Opener"에서는 자신의 고향과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노래한다.[48][44] "Take Over the World"는 밴드의 초기 인디 사운드와 발라드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며, 코러스 부분은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2008)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도 있다.[47][12] "Cross My Heart & Hope to Fly"는 the xx 스타일의 스타카토 기타 연주가 특징적이다.[12] "You Overdid It Doll"은 로드 스튜어트의 "Da Ya Think I'm Sexy?"(1978)를 연상시키는 리듬과 Reverend and the Makers의 펑크 사운드를 결합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47][51]
"Lullaby"는 1980년대풍의 신스팝 곡이며, 이어지는 "Good Times Are Calling"은 도브스 스타일의 곡 구조를 보여준다.[8][13] "The Rest of the World Has Gone Home"은 베이비섐블스의 분위기로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Sycophant"는 포크 음악과 사이키델릭 음악의 색채를 띤 록 음악이다.[12][52][46] 록 발라드 "Cameo Brooch" 다음에는 약 9656.04km에 달하는 장거리 연애를 묘사한 사랑 노래 "Scratch Your Name Upon My Lips"가 이어지는데, 이 곡은 프란츠 퍼디난드가 사용한 리듬을 차용했다.[44][14][15] 앨범은 피아노 발라드인 "Last of the Ladies"를 거쳐, 전자 음악의 영향을 받았으며 오아시스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마지막 곡 "Will It Be This Way Forever?"로 마무리된다.[45][47][46]
3. 1. 트랙 목록
모든 곡의 가사와 음악은 리암 프레이 (Liam Fray)가 담당했다.[57]
3. 1. 1. 일반판
wikitext
# | 제목 | 재생 시간 |
---|---|---|
1 | "The Opener" | 5:19 |
2 | "Take Over The World" | 3:44 |
3 | "Cross My Heart & Hope to Fly" | 4:01 |
4 | "You Overdid It Doll" | 4:09 |
5 | "Lullaby" | 4:09 |
6 | "Good Times Are Calling" | 3:15 |
7 | "The Rest of the World Has Gone Home" | 3:27 |
8 | "Sycophant" | 4:31 |
9 | "Cameo Brooch" | 4:20 |
10 | "Scratch Your Name Upon My Lips" | 4:29 |
11 | "Last of the Ladies" | 3:25 |
12 | "Will It Be This Way Forever?" | 4:39 |
3. 1. 2. 보너스 CD 에디션
# "Revolver"# "Bojangles"
# "You're the Man"
# "Meanwhile Back at the Ranch"
# "Forget the Weight of the World"
4. 발매
"Cross My Heart & Hope to Fly"는 2009년 12월 7일 밴드 웹사이트에서 무료 디지털 다운로드로 제공되었다.[16] 프로모션용 7인치 비닐 레코드는 "Sycophant"의 다른 버전을 포함하여 발매되었다.[17] 다음 날, ''Falcon''이 두 달 후에 발매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18] 이어서 밴드는 워링턴의 파 홀과 맨체스터 센트럴 컨벤션 콤플렉스에서 버즈콕스와 더 윕의 지원을 받아 두 번의 단독 공연으로 그 해를 마무리했다.[19][20] 2010년 1월 5일, 앨범의 트랙 목록이 온라인에 게시되었다.[21]
"You Overdid It Doll"의 뮤직 비디오는 2010년 2월 4일 유튜브에 게시되었다.[22] 이 곡은 11일 후인 2월 15일 앨범의 리드 싱글로 발매되었으며, CD 에디션에는 "I Never Wanted To"가 포함되었다.[21][23] 두 가지 버전의 7인치 싱글이 발매되었는데, 첫 번째 버전에는 "Whites of Her Eyes"가, 다른 버전에는 "Social Fireworks"와 "You Overdid It Doll"의 라이브 버전이 포함되었다.[24][25] 그 직후 밴드는 NME 어워드의 일환으로 작은 공연을 가졌다.[26]
''Falcon''은 2010년 2월 22일에 발매되었으며, "Revolver", "Bojangles", "You're the Man", "Meanwhile Back at the Ranch", "Forget the Weight of the World"가 포함된 2 디스크 딜럭스 에디션도 함께 발매되었다.[21][27] 일본 버전에는 보너스 트랙으로 "Meanwhile Back at the Ranch", "Revolver" 및 앨범 미수록 트랙인 "That Kiss"가 포함되었다.[28] 앨범 발매 후 다음 달에는 영국 투어와 틴에이지 암 환자 지원 재단 자선 쇼 출연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29][30]
"Take Over the World"의 뮤직 비디오는 2010년 4월 23일 유튜브에 게시되었다.[31] 이 곡은 3일 후인 4월 26일 앨범의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다.[32] CD 버전에는 "Piercing Blues"가, 7인치 비닐 에디션에는 "Why Do You Do It?"와 "Take Over the World"의 데모 버전이 포함되었다.[33][34]
2010년 6월부터 8월까지 밴드는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아일 오브 와이트 페스티벌, T in the Park, 애플 뮤직 페스티벌, 옥세겐, 언더에이지 페스티벌 및 V 페스티벌 등 여러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35] 2010년 11월에는 The Big Reunion 페스티벌에서 공연했고, 다음 달인 12월에는 마일스 케인과 아이 엠 클루트의 지원을 받아 짧은 영국 투어를 시작했다.[36][37]
''Electric Lick'' EP는 2010년 12월 5일에 발매되었다. 이 EP에는 두 개의 신곡 "Three Months"와 "Swear Down", 예 예 예스의 "Zero"(2009) 커버, 그리고 "Lullaby"와 "Scratch Your Name Upon My Lips"가 포함되었다. 10인치 비닐 에디션도 함께 발매되었다.[38] 다음 날인 12월 6일, "Lullaby"와 "Scratch Your Name Upon My Lips"가 더블 A-사이드 싱글로 발매되었다.[39]
밴드는 2011년 12월에 첫 비디오 앨범인 ''Live at Manchester MEN Arena''를 발매했는데, 이 앨범은 2010년 12월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촬영된 공연 실황을 담고 있다.[40] ''Falcon''은 2019년 해당 연도의 레코드 스토어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비닐로 재발매되었다.[41]
5. 평가
''Falcon''은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는 9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평균 63점을 기록했다.[43] 또 다른 리뷰 집계 사이트 AnyDecentMusic?은 14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10점 만점에 평균 5.3점을 부여했다.[42]
올뮤직의 헤더 파레스(Heather Phares)는 5점 만점에 2.5점을 주며, 밴드가 사운드 변화를 통해 "숨 가쁜 록과 냉소적인 가사 외에 더 많은 것을 보여줄 필요성을 느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솔직한 것도 너무 많은 비판만큼이나 나쁘다"며 다음 앨범에서는 균형을 찾기를 기대했다.[44] BBC Music의 크리스 로버츠(Chris Roberts)는 앨범에 "밴드가 노골적으로 원하는 엘보와의 비교를 얻기에 충분한 음악적 장식과 그리움이 담긴 발라드"가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51] ''musicOMH''의 앤드류 피아(Andrew Pia)는 5점 만점에 2점을 주며 데뷔 앨범보다 "눈에 띄는 발전"이라며 "프레이의 작곡에 새롭게 발견된 감정적 깊이"를 칭찬했지만, 밴드가 영향력 있는 밴드들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색깔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48] 반면, Digital Spy의 알렉스 플레처(Alex Fletcher)는 밴드가 "엘보의 더 복잡하고 섬세한 스타일을 모방한다고 보기에는 기타에 과도한 울림과 웅변적인 야망이 있다"고 평가하며 독자적인 면모를 강조했다.[52] ''NME''는 10점 만점에 8점,[49]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46], ''모조''[43], ''Q''[43]는 각각 5점 만점에 4점을 부여하며 비교적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했다. ''Drowned in Sound''의 닐 라버(Neil Laver)는 10점 만점에 4점을 주며 밴드가 "전체 앨범에 걸쳐 배경 음악 이상의 것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혹평했고, 앨범이 "다소 평범한 속도"로 진행된다고 느꼈다.[45] ''The Guardian''의 윌 딘(Will Dean)은 5점 만점에 2점을 주며 "대부분의 곡들이 가이 가비나 코너 오버스트 풍의 발라드"라며 "더 나을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을 표했다.[47] 야후! 뮤직의 줄리안 마르자렉(Julian Marszalek)은 10점 만점에 5점을 주며 "앨범을 방해하는 것은 그들이 사용하는 작고 분명한 팔레트"라며 "오아시스 약간, 엘보 한 획, 그리고 전반적으로 전형적인 인디 장식"이라고 지적했다.[50] ''The Observer''의 앨리 카르나스(Ally Carnwath) 역시 비슷한 의견을 내놓으며 "어떤 종류의 발전이 있지만, 뻔뻔한 인디 스타일에 현악기와 가슴 아픈 웅변을 덧붙이는 것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한다"고 평가했다.[53] ''The Line of Best Fit''의 에릭 톰슨(Erik Thompson)은 앨범이 "반복적이고 상상력이 부족한 후렴구와 진정성 및 감정이 거의 없는 것에 너무 의존한다"고 비판했다.[12]
6. 차트 성적 및 인증
순위